저는 인공방광 수술을 한지 일년 4개월이 되었네요 정확하게 말씀드린다면 작년 1월 초 입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방광암 2기로 판명되어 항암3세트하고 인공방광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었고 판단력도 정확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정리하면 지금의 상태를 말씀드리면 인공방광하기 전과 지금의 상태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야간뇨로 인한 불편함을 제외하면 거의 정상인과 같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 인공방광 한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수술전 여러가지 고민으로 방황하는 과정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공방광 한 이후 술을 못마시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불편함은 전혀
없으므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대목동 담당교수님에게 물어보니 소장으로 인공방광을 만든것이니
오래도록 잘 사용하려면 술은 안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지금껏 술은 입에 대지 않고
삽니다. 저는 인공방광으로 인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고 주간에는 일상대로 생활하고 (성인기저귀 착용안함)
잠을 잘때는 성인기저귀를 착용하고 수면에 듭니다.
그리하여 수술을 앞둔 분들이 걱정은 되시겠지만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걱정은 기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암튼 수술전이거나 수술한 후 회복을 기다리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